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에서는
매년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수여식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하고,
나아갈 길을 안내 하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다

그 열아홉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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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온정의 캠프,‘제 19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가 2월 16일 코오롱타워에서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었다.
3년 만의 대면 행사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자존감 향상 및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엔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0명의 장학생이 과천 코오롱타워에 모였다. 학생들은 지정된 좌석에서 준비된 간식을 즐기며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재) 꽃과어린왕자 서창희 이사장, 코오롱그룹 윤창운 부회장, 코오롱제약 전재광 대표이사,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이사, (주)코오롱 박형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 코오롱가족 사회봉사단 지역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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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찾아가는 진로 교육

행사는 진로 교육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진로 교육은 ‘꿈을 시작하다’, 학생들에게 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등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진 후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진로 교육은 ‘드림스타 만들기’, 학생들은 별상자 키트에 좌우명이나 꿈을 적었으며, 이후 가장 듣고 싶은 말, 이름 삼행시 등 12개 질문의 답을 찾으며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찾아갔다. 자신의 좌우명 및 꿈을 발표하는 학생들의 눈은 맑았고 목소리는 더 없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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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응원하는 장학금과 강연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의 경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특별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특별장학금은 장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10회 캠프부터 서창희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재원을 마련한 장학금으로,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11기 장학생 1명과 12기 장학생 4명에게 수여되었다. 이어진 특별 강연, 강사로 나선 개그맨 서태훈은 “어린 시절 나로 인해 주변 친구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개그맨의 꿈을 가졌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창희 이사장과 개그맨 서태훈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꿈이 무엇인지 묻고, 그 꿈을 격려하며 장학증서를 전했다. 올해 선발된 30명의 장학생에게는 분기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 준비금 등 3년 동안 총 51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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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나눔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코오롱 (재)꽃과어린왕자는 드림캠프를 통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531명의 장학생에게 약 25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위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